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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서 무장괴한이 부대 안 학교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져 한때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부대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것으로 밝혀져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오산 미군기지입니다.
낮 12시쯤 부대 출입이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미군 헌병대에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인근 상인]
"(통제 때문에 차량 통행에)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총소리는 못 들었어요."
30분 동안 부대 곳곳에 수색이 진행됐지만 의심스러운 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부대 안에 있는 국제학교도 만일을 위해 한때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총기를 소지한 무장괴한이 부대 안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군부대가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미군 역시 외부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지 않아 혼란을 부추겼습니다.
결국 2시간 정도 뒤에서야 사격훈련으로 인한 오인신고로 밝혀지면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총성 사건은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서 무장괴한이 부대 안 학교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져 한때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부대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것으로 밝혀져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오산 미군기지입니다.
낮 12시쯤 부대 출입이 갑자기 통제됐습니다.
미군 헌병대에 훈련이 없는데 총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인근 상인]
"(통제 때문에 차량 통행에)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총소리는 못 들었어요."
30분 동안 부대 곳곳에 수색이 진행됐지만 의심스러운 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부대 안에 있는 국제학교도 만일을 위해 한때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총기를 소지한 무장괴한이 부대 안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군부대가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미군 역시 외부에 자세한 상황을 알려주지 않아 혼란을 부추겼습니다.
결국 2시간 정도 뒤에서야 사격훈련으로 인한 오인신고로 밝혀지면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총성 사건은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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