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필로폰을 판매한 탈북자 등 마약사범 34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34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05년 탈북한 김 모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필로폰 130g을 밀반입해 25명에게 105차례에 걸쳐 1g당 80만∼100만원 가량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는 한편 김 씨로부터 필로폰을 산 25명 가운데 1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6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인에게 필로폰이 든 커피를 먹인 후 도박장으로 유인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전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34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05년 탈북한 김 모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필로폰 130g을 밀반입해 25명에게 105차례에 걸쳐 1g당 80만∼100만원 가량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는 한편 김 씨로부터 필로폰을 산 25명 가운데 1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6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인에게 필로폰이 든 커피를 먹인 후 도박장으로 유인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전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