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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직후 병원에서 돈을 말린 황당한 행동을 한 승무원은 이준석 선장이 아닌 조기수 박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기수는 기관사를 돕는 선원입니다.
박 씨는 오늘 열린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재판에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돈을 꺼내서 말린 사실이 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갑에 있는 돈을 말릴 생각이 들었느냐고 검사가 재차 묻자 박 씨는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선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침상에 지폐를 말린 것으로 보도돼 비난을 받았지만 당시 속옷 차림이었고 지갑도 배에 두고 왔다며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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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는 기관사를 돕는 선원입니다.
박 씨는 오늘 열린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재판에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돈을 꺼내서 말린 사실이 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갑에 있는 돈을 말릴 생각이 들었느냐고 검사가 재차 묻자 박 씨는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선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침상에 지폐를 말린 것으로 보도돼 비난을 받았지만 당시 속옷 차림이었고 지갑도 배에 두고 왔다며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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