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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계곡에서 비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피서객 60살 홍 모 씨 등 2명이 고립됐습니다.
홍 씨 등은 계곡물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강원 영동 지역은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시간당 30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119구조대는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나기 때문에 비가 오면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물이 불어난 곳은 건너지 말고 구조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 씨 등은 계곡물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강원 영동 지역은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시간당 30mm의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119구조대는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나기 때문에 비가 오면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물이 불어난 곳은 건너지 말고 구조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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