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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쯤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에 이상이 생겨 오송역에 정차했습니다.
이 열차는 대전에서 오송역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동력전달장치에서 경보가 울려 시속 300㎞로 주행하다 170km로 속도를 줄여 오송역에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48분간 지연됐으며, 승객 270여 명이 비상대기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동력전달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단순히 센서가 고장난 건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열차는 대전에서 오송역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동력전달장치에서 경보가 울려 시속 300㎞로 주행하다 170km로 속도를 줄여 오송역에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48분간 지연됐으며, 승객 270여 명이 비상대기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동력전달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단순히 센서가 고장난 건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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