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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포이동 재건 마을 주민들이 구청에서 철거했던 불법 건축물 스물 다섯 동을 지난 21일 다시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두 달 동안 면담을 해서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는데도 주민들이 강남구의 제안을 끝내 거부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희철 포이동 주거복구 공동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복구에 나서야 할 강남구가 오히려 용역을 투입해 철거하겠다면서 주민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포이동 무허가 판자촌 재건 마을은 지난 6월 화재로 대부분이 불에 탔으며 마을 철거 방침을 세운 강남구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남구는 두 달 동안 면담을 해서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는데도 주민들이 강남구의 제안을 끝내 거부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희철 포이동 주거복구 공동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복구에 나서야 할 강남구가 오히려 용역을 투입해 철거하겠다면서 주민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포이동 무허가 판자촌 재건 마을은 지난 6월 화재로 대부분이 불에 탔으며 마을 철거 방침을 세운 강남구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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