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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지역에 이어 울산에도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새벽 4시 55분부터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또 같은 시각 양산 지역도 용당동 등 5곳에 추가로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앞서 4시 30분에는 시간당 7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며 양산 산막동과 어곡동 주진동 등 7곳에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재난문자 지역으로 시간당 50~70mm의 극한 호우가 내리고 있어 침수와 범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올여름 첫 호우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 등에도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며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지역에서도 호우특보 속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재난문자와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지하공간이나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시고 바깥출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거나 기상방송을 지속적으로 시청해야 합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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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재난문자 지역으로 시간당 50~70mm의 극한 호우가 내리고 있어 침수와 범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올여름 첫 호우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 등에도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며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지역에서도 호우특보 속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재난문자와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지하공간이나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시고 바깥출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거나 기상방송을 지속적으로 시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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