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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남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수도권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밤사이 인천 옹진군에는 1시간 만에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고, 전남 보성과 경남 양산에도 시간당 7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우가 집중되면서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4차례 발송됐고, 대상 지역은 50곳이 넘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나흘 동안 충남 서산과 경남 산청은 500mm 이상, 광주와 홍성 400mm 이상, 서울에도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남부에는 250mm 이상, 수도권 등 중부에도 12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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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나흘 동안 충남 서산과 경남 산청은 500mm 이상, 광주와 홍성 400mm 이상, 서울에도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남부에는 250mm 이상, 수도권 등 중부에도 12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호우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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