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특보...오늘 아침 내륙 영하권

서울 첫 한파특보...오늘 아침 내륙 영하권

2025.11.03.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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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번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예상 아침 기온을 보면 서울 1도, 경기 광명 영하 1도, 양주 영하 4도를 비롯해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어젯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화요일 아침까지 춥다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당분간 기온 변화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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