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10/29] 낮부터 추위 풀린다...APEC 경주도 '쾌청한 가을'

[출근길 YTN 날씨 10/29] 낮부터 추위 풀린다...APEC 경주도 '쾌청한 가을'

2025.10.29. 오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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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길에는 따뜻한 외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가 5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고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쾌청한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6.4도, 광주 5.5도, 대구 2.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는 18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경북 경주도 아침 기온은 0.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하늘도 대체로 맑게 드러나면서, 행사 기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당분간 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 사이 중부와 호남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곳에선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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