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유의!

맑은 하늘 아래, 가을다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서울 20도, 대전 2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서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와 부산 22도가 예상됩니다.

반면, 비가 내리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5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영동과 경북 해안에 최대 60mm, 경남 해안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비가 잦아들기 시작해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까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 아침 기온이 2도, 낮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며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