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 서울 19℃·광주 22℃...서쪽 중심 큰 일교차

[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 서울 19℃·광주 22℃...서쪽 중심 큰 일교차

2025.10.22.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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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를 조금 넘긴 지금, 서울은 10도 안팎을 보이며 찬 공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이맘때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19도, 대전은 20도까지 오르면서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입니다.

세종 19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고,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에는 최대 60mm, 경북 북동부에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은 최근 잦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나 토사유출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초반에는 또 한차례 한기가 남하할 전망입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 지역에서는 물결이 최대 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변지영
디자인 : 김보나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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