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군산·서천 등 폭풍해일주의보...대조기 영향

[날씨] 인천·군산·서천 등 폭풍해일주의보...대조기 영향

2025.10.09. 오후 5: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과 전북, 충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9일) 오후 4시 전북 군산과 김제 일대에, 오후 4시 반에는 충남 서천에, 오후 6시 5분에는 경기도 안산과 시흥, 인천 일대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전남 영암과 목포, 무안, 신안 일대에 내려졌던 폭풍해일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이번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이나 태풍에 의한 해일이 아니라, 달 인력이 강해져 만조 시간에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대조기에 의한 겁니다.

기상청은 만조 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은 길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