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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날씨 변동성이 매년 심화하는 가운데 농식품에도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귤 생산지인 제주도에선 올해 노지 감귤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제주도는 생산량 예측을 위해 1년에 총 세 차례 관측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2차 조사에선 생산량이 40만 톤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역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봄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서 생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반면 기후변화로 올해는 태풍이 오지 않아서 품질은 오히려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9월 중순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전국적으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전 30도, 광주는 31도, 대구 33도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5~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는 중서부와 전북 북부지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비가 내린 뒤에는 늦더위도 크게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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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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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생산량 예측을 위해 1년에 총 세 차례 관측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2차 조사에선 생산량이 40만 톤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역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봄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서 생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반면 기후변화로 올해는 태풍이 오지 않아서 품질은 오히려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9월 중순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전국적으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전 30도, 광주는 31도, 대구 33도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5~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는 중서부와 전북 북부지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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