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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오후 3시 34분쯤, 의성군 북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뒤 15분 뒤인 3시 49분에는 같은 지역에서 규모 2.0의 여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서는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인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흔들림이 감지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올해 모두 57차례이며, 그 중 올해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 연이은 두 차례 지진이 처음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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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흔들림이 감지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올해 모두 57차례이며, 그 중 올해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 연이은 두 차례 지진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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