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속 '매운 열기' 가득한 도심 광장...내일은 전국 비

[날씨] 무더위 속 '매운 열기' 가득한 도심 광장...내일은 전국 비

2025.08.30.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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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낮 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저녁까지는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직 한낮의 열기가 남아있는 도심 광장에서는 이열치열 행사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무더운 날씨에도, 그곳에서는 이색적인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많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은 32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도 행사장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요, 종일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매운 열기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축제 기간 방문하셔서 늦더위에, 이열치열 여름 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축제의 열기도 뜨거웠지만,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 구미가 36,9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그 밖의 영남 지역에서도 35도를 웃돌며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높은 기온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오늘 저녁까지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은 소나기와 함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엔 남부, 밤에는 중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부 지방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내륙, 제주도는 10에서 60mm, 전북에는 5에서 40mm가 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지방은 소나기가 내리겠고,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는 식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구 아침 기온 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로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남부와 제주도는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린 뒤에도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폭염 뒤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니까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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