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속 '매운 열기' 가득한 도심 광장...내일은 전국 비

[날씨] 무더위 속 '매운 열기' 가득한 도심 광장...내일은 전국 비

2025.08.30.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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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기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무더위가 여전한 도심 광장에서는 매운 열기 가득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날이 덥지만, 그곳에서는 이열치열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은 32도 가까이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한 햇볕 아래, 손에 들고 있는 고추도 더 붉은 빛을 띠는 모습입니다.

날은 덥지만,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매운맛으로 더위를 날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축제의 열기도 뜨겁지만, 전국적으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현재 경주가 36,8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고요,

경남 밀양 36.3, 경북 구미 36.2도 등 영남 지역은 35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기온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기도 연천과 포천, 동두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후까지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은 소나기와 함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엔 남부, 밤에는 중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부 지방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내륙, 제주도는 10에서 60mm, 전북에는 5에서 40mm가 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지방은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는 식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구 아침 기온 25도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로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남부와 제주도는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폭염은 누그러들겠지만,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 하신다면 모자나 양산을 활용해 자외선 차단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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