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주의' 하향

경기·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주의' 하향

2025.07.28.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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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28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산사태 위험이 컸던 경기와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당분간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24시간 상황 근무는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입니다.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위험 정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발령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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