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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에 걸쳐 전국에 폭우를 뿌린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기상청이 오늘부로 중부지방 장마도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오전 브리핑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중부지방의 장마도 끝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서는 낮 동안 5∼6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는 폭우 대신 폭염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남부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강화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한낮에는 체감 온도 33∼35도 이상,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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