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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은 연중 농산물 가격이 가장 높은 시기인데요.
올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수박과 배추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도 앞당겨졌습니다.
여름 배추의 경우 주산지인 강원 지역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져 배추의 생육 부진이 우려됐기 때문인데요.
강릉 등 강원 동부 지역에는 급수 차량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내내 전국에 비가 예보되면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소되고 비교적 기온이 낮아져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다만,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호우가 예보돼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모레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200mm 이상, 그 밖의 서쪽 지역에 최고 100~15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은 쉬어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질 텐데요.
모레 새벽에는 호남에도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또 주 후반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더위의 기세가 다시 강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반적으로 여름철은 연중 농산물 가격이 가장 높은 시기인데요.
올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수박과 배추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도 앞당겨졌습니다.
여름 배추의 경우 주산지인 강원 지역에 폭염과 가뭄이 이어져 배추의 생육 부진이 우려됐기 때문인데요.
강릉 등 강원 동부 지역에는 급수 차량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내내 전국에 비가 예보되면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소되고 비교적 기온이 낮아져 배추 작황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다만,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호우가 예보돼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모레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에 200mm 이상, 그 밖의 서쪽 지역에 최고 100~15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은 쉬어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질 텐데요.
모레 새벽에는 호남에도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또 주 후반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더위의 기세가 다시 강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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