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휴일인 어제(6일)도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릉은 낮 기온이 38.7도까지 오르며 전국적으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울진은 38.6도로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동해와 북강릉에서도 각각 38.3도와 37.9도로 지역 기준 7월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비공식으로는 삼척 교동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불어와 동쪽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에 머물겠지만, 내일과 모레는 36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다며, 온열 질환 예방과 체온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릉은 낮 기온이 38.7도까지 오르며 전국적으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울진은 38.6도로 지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동해와 북강릉에서도 각각 38.3도와 37.9도로 지역 기준 7월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비공식으로는 삼척 교동이 3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불어와 동쪽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폭염이 심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에 머물겠지만, 내일과 모레는 36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다며, 온열 질환 예방과 체온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