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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111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 중구 대청동 대표 관측지점을 기준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9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열대야는 부산에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였던 1914년 7월 1일 이후 111년 만에 가장 일찍 찾아온 것입니다.
지난해 첫 열대야인 7월 20일과 비교하면 19일 이른 시기입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부산 중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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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열대야인 7월 20일과 비교하면 19일 이른 시기입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부산 중부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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