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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시간당 30∼5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에 강한 호우가 내리고,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계곡이나 하천 야영은 피하고 해안가 시설물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최대 250㎜, 이외 지역은 최대 180㎜, 남해안 120㎜ 이상,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고, 영호남에는 20∼80㎜, 충청 10∼60㎜, 수도권 강원 5∼40㎜입니다.
비는 내일(14일) 늦은 오후에 그쳤다가 모레(15일) 다시 내리기 시작해 1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국지적으로 예상치 못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호 태풍 우딥은 중국 남부로 북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제주 부근에 있는 정체전선을 다소 강화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주에는 20일과 21일쯤 중부지방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 중부지방 장마 시작으로 볼지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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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최대 250㎜, 이외 지역은 최대 180㎜, 남해안 120㎜ 이상,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고, 영호남에는 20∼80㎜, 충청 10∼60㎜, 수도권 강원 5∼40㎜입니다.
비는 내일(14일) 늦은 오후에 그쳤다가 모레(15일) 다시 내리기 시작해 1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국지적으로 예상치 못한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호 태풍 우딥은 중국 남부로 북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제주 부근에 있는 정체전선을 다소 강화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주에는 20일과 21일쯤 중부지방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 중부지방 장마 시작으로 볼지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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