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연휴 맑고 더워...일부 지역 아침 안개 주의

내일(6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현충일 연휴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연휴 내내 전국이 맑고, 낮에는 28℃에서 30℃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모레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연휴 동안 날씨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오존과 자외선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