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5/8] 맑고 큰 일교차...전국 강한 자외선, 곳곳 오존농도 '나쁨'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은 맑은 하늘 아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0도 선으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따뜻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10도 이상 껑충 오르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크기 때문에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고, 공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론 현재 안개가 매우 짙은데요, 지도에 붉게 표시된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예년기온을 다소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9도, 대구 10.2도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구와 광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버이날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올 텐데요,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고됐습니다.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셔야겠고요, 중부 지방은 토요일에도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하늘이 맑아서 한낮에는 볕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또 경기와 영서, 충북 그리고 남부 곳곳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짙겠습니다. 호흡기 약한 분들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