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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전남 남해안에 새벽 폭우가 내린 가운데 전남 화순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져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전남 화순에 호우경보를, 보성과 순천·곡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고흥, 화순·완도·거문도·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정체전선 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전남 지역에서 강하게 발달해,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0에서 많게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비구름대가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남 남해안에도 시간당 10~2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통영·거제·고성·남해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내일은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수도권, 강원도에 최고 100mm 이상,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30에서 80mm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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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수도권, 강원도에 최고 100mm 이상, 충청과 남부 내륙에도 30에서 8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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