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비·소나기 내리며 불볕더위 '주춤'

[날씨] 오늘 전국 비·소나기 내리며 불볕더위 '주춤'

2024.06.15. 오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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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소나기가 내리면서 불볕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

[캐스터]
네, 현재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시간 당 5밀리미터 안팎으로 약하게 오고 있는데요.

오늘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산지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충북과 경북에도 같은 양의 소나기가 오겠고요.

그 밖의 지방도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나 소나기가 지납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있어서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 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 언제까지 올까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도 밤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겠고요.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앵커]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까요?

[캐스터]
네, 전국이 더위가 주춤하는 건 아니고요.

비가 내리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론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충청과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덥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8도, 춘천 27도로 어제보다 5~6도가량 낮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충청과 남부 지방은 대구 33도, 대전 30도로 한낮엔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충청과 남부 지방은 자외선이 강합니다.

외출하실 때 선글라스나 모자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도 외출 전에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발라야 효과가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앵커]
일요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네, 더위가 쉬어가는 것도 잠시 내일부턴 다시 더워집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방도 30도를 웃돌며 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고요.

충북과 영남의 오존 지수는 '나쁨'이 예상됩니다.

[앵커]
더운 날씨에 온열 질환도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유의 사항이 어떤 게 있을까요?

[캐스터]
네, 영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제 폭염에 대비해야 합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분들은 더 유의해야 합니다.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선 물, 그늘, 휴식 이 세가지를 기억하시면 좋겠는데요.

온열 질환을 막으려면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또 야외작업을 한다면 1시간에 한 번씩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밀폐된 차량에 어린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혼자 두는 것은 안 됩니다.

혹시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그늘로 이동해 휴식해야 합니다.

물, 그늘, 휴식!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오늘 밤 비나 소나기가 그치고 내일부터는 다시 더워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다음 주에는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돼 더위 대비도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그래픽으로 살펴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 낮 기온이 28돈데요.

서울 기준으로 아침 기온은 20도 선이라 선선하겠고요.

낮 기온은 수요일에 33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폭염에 대비해 물, 휴식, 그늘 이 세 가지 꼭 기억하시면서 한 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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