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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3.7℃, 갑자기 초봄...이제 겨울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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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끝나자 갑자기 기온이 크게 오르며 마치 초봄 같은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이상 고온 현상이 반복돼 겨울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휴가 지난 뒤 찾은 도심 공원

바람은 불지만, 따스한 기운이 감돕니다.

겨울이 아닌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씹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산책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황복란, 김해인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며칠 전보다. 그래서 남편하고 산책 나왔어요, 아주 좋아요.]

서울 낮 기온은 13.7도

평년보다 무려 9도가량 높은 3월 하순 초봄 기온을 보였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겨울철 북쪽 한기의 남하가 주춤하고 대신 남서쪽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앞으로는 큰 추위 없이 계절이 바로 봄으로 건너뛸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고온 현상은 반복되겠습니다.

주 후반, 한 차례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영상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서둘러 자취를 감추면서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촬영:김만진
영상편집:양영운
그래픽:유영준, 김현진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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