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전국 강풍 동반 비바람...모레 오전까지 이어져

[날씨] 어린이날 전국 강풍 동반 비바람...모레 오전까지 이어져

2023.05.04. 오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린인날인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벼락이 치겠고 여기에 장대비도 쏟아질 것으로 보여 아쉽게도 바깥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도 무척 많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시간당 30~50mm 안팎, 중부와 호남에도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제주 산간에 400mm 이상, 남해안에 200mm 이상, 내륙에도 최고 100에서 많은 곳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하며 길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7도, 광주 19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남해안에도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