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틀째 중서부 초미세먼지...연휴 맑다가 개천절에 비

[날씨] 이틀째 중서부 초미세먼지...연휴 맑다가 개천절에 비

2022.09.30.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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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안개와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출근길, 짙게 낀 안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 있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한낮에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8도, 광주와 대구는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주말인 내일은 맑겠지만, 휴일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늦더위는 날씨가 점차 흐려지면서 차츰 누그러지겠고,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부쩍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일교차도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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