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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날씨가 변수...내일부터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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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날씨가 또 누리호 발사에 변수가 되는 셈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이송과 발사 일 날씨는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우선 내일 누리호가 이송됩니다.

지난주에도 강풍 때문에 일정이 하루씩 연기됐는데, 내일은 괜찮을까요?

[기자]
이송에는 비가, 기립하고 작업하는 과정에는 바람이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됩니다.

우선 내일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 지역 날씨는 흐림입니다.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지만, 고흥 등 남해안까지는 비구름이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오전은 초속 1~2m, 오후는 초속 2~3m로 약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송과 기립, 점검 과정에는 현재로는 날씨가 별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발사 당일에는 날씨가 조금 더 안 좋아집니다.

비가 새벽부터 정오까지 오다가 낮에 잠시 그치지만, 발사 예정 시각인 오후 4시부터 다시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우량은 10~30mm지만 대부분 오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큽니다.

바람은 초속 3~7m 정도로 불지만, 오후 4시쯤에는 초속 4~5m로 예상됩니다.

우주 발사체 발사 조건을 보면 발사대 주변과 비행경로 상에 낙뢰가 없어야 하고 바람은 평균 초속 15m 이내, 순간 최대 풍속은 21m가 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는 이송과 기립, 발사까지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상황에서 비바람의 강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어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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