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온화...전국 곳곳 눈·비

[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온화...전국 곳곳 눈·비

2022.01.24. 오후 7: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초봄을 가리켰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3월의 봄 날씨 처럼 온화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보다는 덜 하지만, 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아침에도 예년보다 7도가량 높아 큰 추위 없겠고, 한낮에는 5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다만 새벽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이 되겠고, 영서 지방에는 1~3cm, 경기 동부와 충청, 남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추위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 기준으로 아침 평년 기온이 -6도 정도인데요.

이번 주 내내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이 2도인데, 이보다 2~3도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