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30℃ 안팎 더위...강한 자외선 유의

[날씨] 주말 맑고 30℃ 안팎 더위...강한 자외선 유의

2021.06.19.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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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은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후에 접어들면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난 주말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4도 선까지 올랐고요, 앞으로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7도가량이나 더 높겠습니다.

오늘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강원 북부 산간으로는 오후 한때 5~10mm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으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오늘보다 한층 더 더워지겠고요, 강원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곳곳으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맨살이 그대로 노출되면 수십 분 내에 화상도 입을 수 있는 수준인데요,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주시고, 틈틈이 그늘에서 쉬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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