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영서 내일 새벽까지 비...점차 맑아져

[날씨] 수도권·영서 내일 새벽까지 비...점차 맑아져

2020.09.03.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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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영서 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새벽 중에 모두 그치겠고 이후 점차 날이 개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이 27도, 대구 32도로 특히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파도가 높게 일면서 폭풍해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부산 29도로 예상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또다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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