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처서', 무더위 속 충청 이남 소나기...태풍 '바비' 북상 중

[날씨] '처서', 무더위 속 충청 이남 소나기...태풍 '바비' 북상 중

2020.08.23.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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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인 오늘도 충청 이남 지방에 계신 분들은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60밀리미터, 충청과 남부 지방에 5에서 40밀리미터가 예상되는데요.

잠깐 내리는 소나기라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겠고요.

서울 낮 기온 30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부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에 충청과 남부, 제주도는 오전부터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내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수요일, 서귀포 남쪽 해상, 목요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도는 당장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주 중반에는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동반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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