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후텁지근, 강한 자외선...영남 저녁 소나기

[날씨] 주말 후텁지근, 강한 자외선...영남 저녁 소나기

2020.07.04.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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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의 첫 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저녁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파란 하늘 아래 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6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의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시원한 옷차림과 함께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저녁 한때 영남 지방에만 5~20mm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부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는데요.

서울 28도, 춘천 29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와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오겠고, 월요일인 모레 남해안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 주 남부 지방은 장맛비가, 중부 지방은 소낙성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 상황이 무척 유동적이니까요.

다음 주 계획 세우실 때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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