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쌀쌀, 큰 일교차...대기 건조

[날씨] 어제보다 쌀쌀, 큰 일교차...대기 건조

2020.04.08.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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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5.2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았는데요.

한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가량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건조특보 속에 오늘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양이 늘겠고,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남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아직도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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