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맑고 꽃샘추위...찬 바람 쌩쌩

[날씨] 출근길, 맑고 꽃샘추위...찬 바람 쌩쌩

2020.03.11. 오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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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0.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고요,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집 밖을 나서기 전이라면 두툼한 겉옷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고, 미세먼지 걱정 없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0.7도, 대전 1.2도, 광주 4도, 대구 3.6도, 부산 3.8도입니다.

낮 기온 서울 8도, 대전과 광주 10도,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밤사이 중서부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에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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