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예년보다 포근...공기 깨끗

[날씨] 낮 동안 맑고 예년보다 포근...공기 깨끗

2020.02.27.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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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낮에는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무척 포근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0도까지 올라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무척 깨끗합니다.

동해안에 내리던 눈비도 대부분 그쳤는데요.

다만, 낮까지 강원과 영남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과 부산 11도, 광주 13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인 내일은 아침에 호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겠고요.

중부 지방은 주말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린 데다 비가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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