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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앞두고 때 늦은 대설...강추위에 미끄럼 사고 비상
Posted : 2020-0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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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때 늦은 큰 눈이 쏟아졌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도 함께 찾아와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과 추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1월에도 보기 드문 큰 눈이 봄을 앞둔 2월 중순에 쏟아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제주 산간으로 오늘 하루만 55.5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지금까지 누적 적설량은 무려 73.4cm에 달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 59.8cm의 폭설이 쏟아졌고, 강원 고성 25cm, 전북 진안 27cm, 충남 서천도 11.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5.5cm의 눈이 내리는 등 올해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오며 서해에 강한 눈구름이 형성돼 영향을 줬기 때문인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주의가 필요한 곳은 울릉도 독도와, 충청 이남 지방입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충북 북부 지역의 대설특보는 해제됐고, 충남과 호남 경남 서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만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울릉도 독도에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고, 제주 산간에도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도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고, 이번 한파는 수요일인 모레부터 풀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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