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구름 많고 고온 계속, 서울 22℃

오늘도 어제만큼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근길부터 쌀쌀함이 덜한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9.1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대구가 24도까지 올라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공기까지 깨끗해서 오늘도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중부 지방은 하늘이 맑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과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건조특보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일주일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등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큰 일교차 속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무척 쉽습니다.

수분 섭취와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