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대설주의보...출근길 반짝 추위

[날씨] 영동 대설주의보...출근길 반짝 추위

2019.02.14. 오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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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어제 아침만큼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5도까지 오르겠지만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강릉과, 동해 지역, 삼척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많은 눈이 더 오겠습니다.

강원 중남부 해안 지역에 최고 7cm, 경북 동해안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온 뒤에 그치겠고요.

내뷰 지역은 종일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예년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서울 영하 5.1도를 비롯해 대구가 영하 0.4도, 부산은 2.2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5도, 청주와 안동 6도, 대구와 광주는 8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오며 날씨가 풀리겠지만 중부 지역 곳곳에는 비나 눈이 한 차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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