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가위, 쾌청한 가을하늘...아침 쌀쌀·낮 선선

[날씨] 한가위, 쾌청한 가을하늘...아침 쌀쌀·낮 선선

2018.09.24. 오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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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인 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제법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14.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성묫길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기온이 22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서울 14.4도, 부산 19.8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광주와 대구 23도, 부산 24도로 예상합니다.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깨끗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내륙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겠는데요, 울산이 오후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서울에서는 6시 19분쯤 환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될 텐데요, 연휴 후반에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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