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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성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아름답게 물든 단풍 구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성은 기상캐스터와 올 가을 단풍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붉게 물든 꽃 보기가 좋은데 올가을 단풍시기는 어디입니까?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들도 하나둘 화려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단풍 절정시기를 못맞춰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풍이 시작되기 전에 산을 찾거나 반대로 단풍이 모두 지고 난 뒤에 산을 찾고는 합니다.
따라서 즐거운 가을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이 단풍 절정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앵커]
그러면 언제가 절정기인가요?
[기자]
단풍 절정기는 첫 단풍이 들고 부터 산 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었을 때를 이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요.
산마다 절정시기가 다릅니다.
지금 그래픽으로 보시는 것처럼요, 금강산은 10월 16일, 어제 단풍 절정기를 맞았고요.
오늘 설악산에 이어 이번 주말 오대산, 지리산, 치악산, 월악산, 계룡산, 북한산, 속리산 등의 순으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설악산도 화면에는 18일로 나와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 가면 아주 절정을 맞은 단풍을 할 수 있는 거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바로 오늘, 설안산의 80퍼센트가 물들어, 단풍 절정기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의 단풍 절정은 평년보다 하루 빨랐고 작년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앵커]
설악산 단풍 말하니까 정말 보고 싶은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직접 현지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앵커]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천규 과장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이천규입니다.
[앵커]
오늘 점심 때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단풍이 참 아름다운데요.
요즘 설악산 단풍 절경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현재 설악산 단풍은 해발 300에서 400m까지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단풍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지금 보내주신 사진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저 사진이 설악산 어디 부분인가요?
[인터뷰]
보시는 사진은 수렴동 계곡 탐방로 풍경이고요.
또 그 옆에 있는 사진은 백담사 주변 계곡 풍경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단 부에 있는 보시는 사진은 수렴동 계곡 풍경입니다.
[앵커]
어제 설악산에 첫눈도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단풍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인터뷰]
어제 아침에는 설악산 정상이 대청봉 주변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약 5분 정도 매우 적은 양이 흩날려서 쌓이지는 않은 상태로 현재 단풍을 감상하기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사실 설악한 사면 산세가 워낙 좋아서 사시사철 관광객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거의 80% 들었다고 하니까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들었는지 중금하거든요.
[인터뷰]
단풍철인 9월 말부터 10월 현재까지 평일 2만여 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도 2만여 명이 설악산을 찾았고, 내일 주말에는 더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내일 절정을 이룰 것 같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이천규 설악관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이었습니다.
임 캐스터, 설악산뿐이 아니죠.
가을철 단풍이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이맘때쯤 되면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올 가을 가볼 만한 단풍명소 추천해 주신다면 어디일까요?
[앵커]
많은 분들이 이번 주말 이곳저곳으로 단풍구경을 많이 가실 텐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0월에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을 추천했습니다.
그곳에는 일단 영상부터 한번 확인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보고 계시는 것은 화천읍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지방도를 타면 해산령 아흔아홉굽이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형형색색으로 단풍의 향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속 한번 보시죠.
[앵커]
지금은 울산광역시 석남사고요.
[앵커]
이어서 다른 곳도 살펴볼게요.
[앵커]
또 어디가 있죠?
[기자]
이어서 지금 보시고 계신 곳은 강원도인데요.
지금 보시는 그림 속에서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이뤄져 있고요.
또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도 단풍 명소로 추천했는데요.
대전사에서 용연폭포까지 이어지는 주왕계곡코스와 주산지가 유명합니다.
[앵커]
자연처럼 정말 가까운 곳도 없겠죠.
올가을에 단풍구경을 통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임성은 캐스터 수고 많았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감성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아름답게 물든 단풍 구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성은 기상캐스터와 올 가을 단풍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붉게 물든 꽃 보기가 좋은데 올가을 단풍시기는 어디입니까?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들도 하나둘 화려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단풍 절정시기를 못맞춰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풍이 시작되기 전에 산을 찾거나 반대로 단풍이 모두 지고 난 뒤에 산을 찾고는 합니다.
따라서 즐거운 가을 단풍 구경을 위해서는 이 단풍 절정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앵커]
그러면 언제가 절정기인가요?
[기자]
단풍 절정기는 첫 단풍이 들고 부터 산 정상에서부터 80%가 물들었을 때를 이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요.
산마다 절정시기가 다릅니다.
지금 그래픽으로 보시는 것처럼요, 금강산은 10월 16일, 어제 단풍 절정기를 맞았고요.
오늘 설악산에 이어 이번 주말 오대산, 지리산, 치악산, 월악산, 계룡산, 북한산, 속리산 등의 순으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설악산도 화면에는 18일로 나와 있는데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 가면 아주 절정을 맞은 단풍을 할 수 있는 거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바로 오늘, 설안산의 80퍼센트가 물들어, 단풍 절정기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의 단풍 절정은 평년보다 하루 빨랐고 작년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앵커]
설악산 단풍 말하니까 정말 보고 싶은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직접 현지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앵커]
설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천규 과장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이천규입니다.
[앵커]
오늘 점심 때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단풍이 참 아름다운데요.
요즘 설악산 단풍 절경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현재 설악산 단풍은 해발 300에서 400m까지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단풍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지금 보내주신 사진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저 사진이 설악산 어디 부분인가요?
[인터뷰]
보시는 사진은 수렴동 계곡 탐방로 풍경이고요.
또 그 옆에 있는 사진은 백담사 주변 계곡 풍경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단 부에 있는 보시는 사진은 수렴동 계곡 풍경입니다.
[앵커]
어제 설악산에 첫눈도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단풍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인터뷰]
어제 아침에는 설악산 정상이 대청봉 주변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약 5분 정도 매우 적은 양이 흩날려서 쌓이지는 않은 상태로 현재 단풍을 감상하기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사실 설악한 사면 산세가 워낙 좋아서 사시사철 관광객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거의 80% 들었다고 하니까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들었는지 중금하거든요.
[인터뷰]
단풍철인 9월 말부터 10월 현재까지 평일 2만여 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도 2만여 명이 설악산을 찾았고, 내일 주말에는 더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내일 절정을 이룰 것 같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이천규 설악관국립공원관리공단 과장이었습니다.
임 캐스터, 설악산뿐이 아니죠.
가을철 단풍이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이맘때쯤 되면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올 가을 가볼 만한 단풍명소 추천해 주신다면 어디일까요?
[앵커]
많은 분들이 이번 주말 이곳저곳으로 단풍구경을 많이 가실 텐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0월에 단풍여행 가볼만한 곳을 추천했습니다.
그곳에는 일단 영상부터 한번 확인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보고 계시는 것은 화천읍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지방도를 타면 해산령 아흔아홉굽이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형형색색으로 단풍의 향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속 한번 보시죠.
[앵커]
지금은 울산광역시 석남사고요.
[앵커]
이어서 다른 곳도 살펴볼게요.
[앵커]
또 어디가 있죠?
[기자]
이어서 지금 보시고 계신 곳은 강원도인데요.
지금 보시는 그림 속에서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이뤄져 있고요.
또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도 단풍 명소로 추천했는데요.
대전사에서 용연폭포까지 이어지는 주왕계곡코스와 주산지가 유명합니다.
[앵커]
자연처럼 정말 가까운 곳도 없겠죠.
올가을에 단풍구경을 통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임성은 캐스터 수고 많았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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