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28득점 활약...대한항공, KB손해보험 꺾고 선두 추격

러셀, 28득점 활약...대한항공, KB손해보험 꺾고 선두 추격

2026.01.31.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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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봄 배구 경쟁이 시작된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풀 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선두 현대캐피탈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러셀이 고비 때마다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1세트엔 대한항공 러셀의 강타가 불을 뿜었습니다.

23대 18에선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까지 곁들였습니다.

2세트는 KB손해보험 비에나의 독무대였습니다.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대한항공 코트를 흔들며 혼자 10득점을 책임졌습니다.

3, 4세트는 코트 중앙에서 속공이 불을 튀기며 장군멍군.

KB 손해보험의 비에나는 4세트에만 서브에이스 3개를 꽂아넣었습니다.

5세트까지 이어진 승부에선 대한항공의 집중력이 조금 더 앞섰습니다.

연속 석 점을 내줘 7대 9로 밀린 상황에서 러셀의 공격과 정한용의 서브에이스, 정지석의 블로킹으로 다시 승부를 뒤집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후 실책으로 무너진 KB손해보험에 결국 3대 2로 승리하고 선두 현대캐피탈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러셀이 28득점, 정지석과 김민재가 12득점씩을 올렸고, 아시아 쿼터로 새로 뽑은 이든은 2세트 중반 데뷔전을 치렀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정지석 / 대한항공 아웃사이드히터 : 선수들이 기가 죽어 있는 게 보여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많이 힘들었는데, 코트에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최하위 정관장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흥국생명에 승리 수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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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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