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톱10’ 목표...태극전사, 결전지 이탈리아로!

’금메달 3개·톱10’ 목표...태극전사, 결전지 이탈리아로!

2026.01.30.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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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6개 종목·선수 71명 포함 130여 명 파견
쇼트트랙 최민정 3연패·남녀 단체 동반 ’금’ 도전
최가온, 클로이킴과 대결 ’관심’…피겨도 메달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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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이탈리아로 출국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마크가 새겨진 흰색 단복을 맞춰 입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결전지 이탈리아로 떠나는 길입니다.

[김 길 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처음이다 보니까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고 큰 이벤트니까 엄청 재밌을 거 같아서 설레요.]

이번 동계올림픽에 파견하는 선수단은 모두 130여 명.

이중 출전 선수는 모두 71명으로, 모두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향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효자종목 쇼트트랙입니다.

선수단 주장을 맡은 최민정은 지난 2018년 평창 대회부터 올림픽 개인 3연패에 도전하고, 남녀 단체전도 각각 20년,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나섭니다.

[최 민 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이렇게 많은 기록이 걸려있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인 것 같고, 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임 종 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 (금메달이) 쉽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없지 않고 많이 열려 있으니까 최선 다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라올 거로 생각해요.]

여고생 스노보더 최가온은 하프파이프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클로이 킴과 세기의 대결을 펼치고,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도 깜짝 메달을 정조준합니다.

[박 지 우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피드스케이팅이 베이징 때 금메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종합순위 10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모두 선전하고, 다른 종목에서 깜짝 낭보가 전해지면 그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현지에 도착한 뒤 종목에 따라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돌입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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