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스노보더’ 최가온, 또 월드컵 정상...올림픽 메달 전망 ’쾌청’

’17살 스노보더’ 최가온, 또 월드컵 정상...올림픽 메달 전망 ’쾌청’

2026.01.18. 오전 10: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17살 고등학생’ 최가온 선수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에서 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정상인데, 다음 달 올림픽에서도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랭킹 1위를 뜻하는 노란색 조끼를 입고, 최가온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힘찬 공중 도약과 함께 두 바퀴와 두 바퀴 반 회전을 깔끔하게 성공하더니, 주행 방향으로 떠올라 세 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 ’프런트사이드텐’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1차 시기의 부진을 딛고, 2차 시기에서 92.5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스위스 락스 월드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현지 중계진 : 최가온이 결선에서 92.5점을 기록하며 스위스 락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합니다. 17살 소녀가 이룬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최 가 온 / 세화여고·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요.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정말 행복해요!]

[기자]
최가온은 지난해 12월 중국과 미국 월드컵에 이어, 올 시즌 출전한 세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동계올림픽 직전에 열린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올림픽 메달 전망도 밝혔습니다.

[최 가 온 / 세화여고·스노보드 국가대표 : 1차 시기에 이번에도 쉽지 않았지만 2차 시기에 잘해서 성공해서 정말 행복하고 이제 진짜 올림픽도 다가오고 자신감도 차오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최가온은 올림픽에서 이 종목 최강자 클로이 김과 우승을 다툴 전망입니다.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올림픽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데, 어깨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는 불참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올댓스포츠, 국제스키연맹(FIS)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