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상수,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동반 4강행

신유빈·이상수,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동반 4강행

2025.11.09.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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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과 맏형 이상수가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에서 루마니아의 베테랑 엘리자베타를 세트 점수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주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스 시리즈 4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남자 단식 8강에 나선 이상수도 프랑스의 시몽 고지를 4대 2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상수의 4강 상대는 독일의 중국계 선수인 세계 12위 당치우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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