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 KPGA 더채리티클래식 우승...2년 4개월 만에 2승째

최승빈, KPGA 더채리티클래식 우승...2년 4개월 만에 2승째

2025.10.19.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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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골프,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승빈 선수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승빈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쳤습니다.

2023년 6월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한 최승빈은 2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승빈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1차를 통과하고, 이번 대회 좋은 결과가 이어져 기분 좋다. 이 흐름을 이어 앞으로 PGA 투어까지 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까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박은신과 김민규가 1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시즌 4승에 도전한 옥태훈은 15언더파로 정태양, 문경준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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