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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옥태훈은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의 성적을 낸 옥태훈은 K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데뷔 후 125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5위 안에 든 옥태훈은 이번 시즌 KPGA 투어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모두 1위가 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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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 대회 연속 5위 안에 든 옥태훈은 이번 시즌 KPGA 투어 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모두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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